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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 위에수많은 계절이 지나갔다. 누군가는 폐허 속에서벽돌 하나를 쌓았고,누군가는 새벽 첫차를 타며가족의 하루를 버텼다. 눈부신 빌딩 아래에도꺼지지 않는 골목의 불빛이 있고,빠르게 흘러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