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들
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단순하다.
“집은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
부모님 집에서는 당연하게 쓰던 물건들이 자취방에서는 하나도 기본이 아니다.
그래서 자취 초반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것부터 제대로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이미 자취 중인 사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취생 필수 아이템을 정리해본다.
1. 침구류 – 생활의 기본 중 기본
자취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잠자리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생활 리듬이 전부 무너진다.
필수로 필요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매트리스 또는 토퍼
- 이불
- 베개
- 침대 커버 또는 이불 커버
특히 원룸 자취생의 경우 바닥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두께감 있는 토퍼 하나만 있어도 만족도가 크게 올라간다.
침구는 화려함보다 세탁이 쉬운지, 사계절 사용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주방용품 – 최소 구성만 제대로
처음 자취를 하면 주방용품을 이것저것 사고 싶어지지만,
막상 써보면 손이 가는 건 정해져 있다.
자취 초반에 꼭 필요한 주방용품은 다음 정도면 충분하다.
- 프라이팬 1개
- 냄비 1개
- 칼, 도마
- 그릇 2~3개
- 수저 세트
- 컵 1~2개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복잡한 조리도구보다는
간단한 조리만 가능한 최소 구성이 오히려 편하다.
공간이 좁은 자취방에서는 수납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전자제품 – 있으면 생활의 질이 달라진다
모든 전자제품이 필수는 아니지만,
몇 가지만 있어도 자취 생활이 훨씬 편해진다.
자취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자제품은 다음과 같다.
- 전자레인지
- 전기포트
- 밥솥(소형)
- 선풍기 또는 히터(계절용)
특히 전기포트는 라면, 커피, 즉석식품 등 활용도가 매우 높다.
자취 초반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소형 제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청소용품 – 미루면 답이 없다
자취를 시작하면 청소를 미루기 쉽다.
하지만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 된다.
꼭 필요한 청소용품은 다음과 같다.
- 빗자루 또는 청소기
- 물걸레 또는 밀대
- 쓰레기봉투
- 고무장갑
- 세제, 수세미
청소용품은 비싸거나 고급일 필요는 없다.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자주 청소하게 된다.
5. 수납용품 – 자취방을 넓게 쓰는 핵심
자취방이 좁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물건이 많아서가 아니라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다.
자취생에게 도움이 되는 수납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수납 박스
- 옷걸이
- 서랍형 정리함
- 다용도 선반
특히 옷걸이는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
수납을 잘 해두면 방이 훨씬 넓어 보이고, 생활도 정돈된다.
6. 욕실용품 – 놓치기 쉬운 필수 요소
욕실용품은 입주 직후 가장 먼저 필요하지만,
준비를 안 해두면 불편함을 바로 느끼게 된다.
기본적으로 준비하면 좋은 욕실용품은 다음과 같다.
- 샴푸, 바디워시
- 수건
- 욕실화
- 변기 솔
- 세면도구 정리대
특히 수건은 여유 있게 여러 장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자취 생활에서는 빨래 주기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7. 생활 소모품 –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자취를 하다 보면 사소하지만 없으면 불편한 물건들이 많다.
대표적인 생활 소모품은 다음과 같다.
- 휴지
- 물티슈
- 키친타월
- 멀티탭
- 건전지
이런 물건들은 한 번에 몰아서 사두면
갑자기 필요한 상황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든다.
자취생 아이템을 고를 때 중요한 기준
자취용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화려함이 아니다.
-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지
- 관리와 청소가 쉬운지
-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불필요한 소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자취 생활은 물건이 많을수록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있을 때 가장 편해진다.
마무리
자취는 단순히 혼자 사는 생활이 아니라
스스로 생활을 관리하는 연습에 가깝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필수 아이템만 잘 갖춰도
자취 생활의 만족도는 크게 달라진다.
이 글이 자취를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