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첫 아이를 기다리는 임신 중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알렸을 당시 12주 차였던 김지민은 이제 19주 차를 앞두고 있으며, 체중이 임신 전보다 5㎏ 늘었다고 밝혔다. 아직 태동은 느끼지 못했다고 전한 가운데, 내년 초 예정된 출산을 기다리며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했다.
김지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19주 차를 앞두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체크무늬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이전보다 뚜렷해진 배의 모습도 확인됐다. 김지민은 시간이 예상보다 더디게 가는 것 같다는 심경과 함께 최근 식욕이 크게 늘었다는 근황도 유쾌하게 전했다.
임신 19주 앞둔 김지민, 체중 5㎏ 늘고 태동은 아직
이번에 공개된 김지민의 임신 근황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된 숫자는 19주와 5㎏이다. 김지민은 정확히 19주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곧 19주 차가 된다고 설명했고, 현재까지 체중은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신 후 달라진 식욕에 대해서도 특유의 유머를 섞어 표현했다. 먹는 양이 늘어난 상황을 언급하면서 지금 먹방을 촬영한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다. 출산을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도 함께 남겼다.
관심을 모은 또 다른 부분은 태동이다. 김지민은 이번 게시물을 올린 시점까지는 아직 태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직접 밝혔다. 임신 소식을 처음 공개했을 때 초음파 사진으로 아이의 존재를 알렸던 것과 달리, 현재는 배가 눈에 띄게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임신 과정에서 경험하는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사진 속 김지민은 전신 거울 앞에서 직접 사진을 촬영했다. 몸의 선이 드러나는 체크무늬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임신 중 변화한 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이른바 ‘D라인’으로 불리는 임신 중 배의 변화가 이전보다 확연해지면서 임신 사실을 발표한 뒤 약 한 달 반 동안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지민은 자신과 비슷한 임신 주수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해당 시기에 배가 어느 정도 나왔는지도 물었다. 첫 임신 과정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는 신체 변화를 기록하면서 다른 임신 경험자들과 자신의 상태를 공유한 것이다.
7월에는 임신 12주 발표…김준호와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
김지민과 김준호 부부가 첫 아이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은 지난 7월 30일이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임신 12주 차이며 내년 초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민 역시 같은 날 직접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2025년 부부가 된 데 이어 2026년에는 가족이 세 명으로 늘어나게 됐다는 의미를 담아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안정기를 지난 뒤 임신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지민은 첫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사실도 공개했다. 아이의 태명은 ‘두룹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방송에서도 2세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고, 임신 발표 당시에는 결혼 약 1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는 점이 함께 알려졌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것은 2025년 7월 13일이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KBS 코미디언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코미디언 부부로도 관심을 받았다. 결혼 당시 김지민은 두 사람이 개그맨 부부로는 25번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코미디언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가족은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다.
12주에서 19주까지…임신 발표 이후 달라진 근황
김지민이 임신을 처음 공식 발표했을 때와 이번 근황 사이에는 약 7주의 차이가 있다. 7월 30일 발표 당시에는 임신 12주였고, 9월 14일 공개한 게시물에서는 19주 차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자체를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체중과 배의 변화, 식욕, 태동 여부 등 실제 임신 생활에 관한 내용이 중심이 됐다.
출산 시점은 임신 발표 당시부터 2027년 초로 안내됐다. 일부 최근 보도에서는 내년 2월 출산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지민은 임신 발표 후에도 자신의 일상과 임신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임신 소식이 알려질 당시 소속사 측은 김지민이 출산 전까지 태교와 방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의 MC로 활동해왔으며, 김준호 역시 SBS ‘미운 우리 새끼’와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민은 1984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41세다. 김준호는 1975년 12월생으로 만 50세다. 두 사람에게는 이번 아이가 첫 자녀다. 특히 임신 과정에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는 사실까지 직접 공개했던 만큼, 임신 발표 이후 이어지는 근황에도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첫 아이 기다리는 김준호·김지민…내년 초 부모 된다
김지민이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새로운 임신 발표가 아니라 임신 19주 차를 앞둔 현재의 변화다. 7월 임신 12주 차에 첫 아이 소식을 알린 뒤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체중은 5㎏ 늘었다. 반면 게시물을 작성한 시점까지 태동은 아직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관계는 코미디언 선후배에서 연인, 부부로 차례로 변화해왔다.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2025년 7월 결혼했고, 약 1년 뒤인 2026년 7월 첫 아이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임신 발표 당시 김지민은 초음파 사진을 직접 공개했고, 김준호 역시 아내와 아이가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SNS 게시물에서는 임신을 처음 알렸을 당시의 긴장감보다는 일상의 변화가 보다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먹는 양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웃음으로 풀어내고, 출산까지 남은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고 밝히는 등 예비 엄마로 지내는 현재의 모습을 공유했다.
현재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김지민은 내년 초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12주 차였던 공식 임신 발표 이후 19주 차를 향해 가면서 출산까지의 과정도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이제 첫 아이를 맞을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